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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블릿 등 전자기기 가방에서 꺼내 별도 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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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미 국내선, 태블릿도 꺼내 보안검색 추진

  • 스마트폰 보다 큰 전자기기는 모두 해당될 듯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은 테러 대비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승객의 가방에서 노트북 컴퓨터는 물론 태블릿 등 전자기기도 별도로 꺼내 검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은 중동 및 일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민간 항공기에는 스마트폰 보다 큰 전자기기는 기내 휴대를 금지하고 있다. 이는 전자기기 배터리를 이용한 폭탄 제조 기술을 테러 집단이 확복했다는 첩보에 따른 것이다. 실제 작년에 소말리아 항공기가 노트북 폭탄에 의해 폭파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미국은 외국에서 입항하는 항공기 뿐만 아니라 미국 국내선 항공편에서도 일말의 가능성을 우려해 전자기기 검사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현재 미국 공항에서는 노트북 컴퓨터만 가방에서 꺼내 별도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태블릿 등은 가방에 넣은 채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security_airport_tablet.jpg

 

TSA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가방에서 꺼내 바구니에 담아야 하는 물건이 늘어나게 되므로 보안검색 등에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가뜩이나 보안검색 혼잡과 지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 각 공항은 더욱 혼잡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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