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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항공사, 2017년 대규모 당기순이익·영업이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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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매출 각각 12조 922억·6조 2321억 원

  •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3.1%·7.7% 늘어난 9398억·2736억 원

  • 업계 전반 호황 시장 그대로 보여줘, 유가 인상에도 불구 당분간 여행 수요 증가 추세 지속될 듯

작년 양대 국적 항공사의 영업실적은 최근의 항공업계 호황 시장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당기순이익을 각각 8019억 원, 223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성적을 보였다.1) 

영업이익은 아시아나항공이 27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났지만 대한항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6년 1조1208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다소 감소된 9398억 원으로 2년 연속 1조 원 달성에는 실패했다.

매출액에서는 대한항공이 2012년 12조 원 돌파한 이후 전년 대비 3.1% 늘어난 12조 922억 원을 기록하면서 다시 12조 원대에 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년 5조 7851억 원에서 7.7% 늘어난 6조 232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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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항공기 운영 중인 대한항공(B787)과 아시아나항공(A350)

 

제주항공, 진에어의 지난 해 성적 역시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성적을 보였다.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매출액에서 각각 전년 대비 33.3%, 23.4%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영업이익 역시 70-80% 증가했다. 다른 저비용항공사 역시 대폭 늘어난 영업실적이 기대되고 있어 최근의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항공업 호황장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항공소식 제주항공·진에어 작년 영업이익률 10% 넘기며 1위 경쟁 가속(2018/2/6)

 

각주

  1. 양사 모두 연결재무 기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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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waypoint
    waypoint
    내댓글
    2018.02.09

    그래서인지 대한항공은 7년 만에 배당을 실시하는군요.

    하지만 쥐꼬리 만큼... 보통주 당 250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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