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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항공사, 장거리 중심 노선 개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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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장거리 중심 전략으로

  • 저비용항공시장 확대로 단거리 경쟁력 약화 원인

저비용항공사(LCC)의 활약으로 기존 항공사들의 전략에 영향을 주고 있다.

대한항공은 내년 장거리 노선 운영 전략에서 유럽 바르셀로나를 신규 취항하고 현재 매일 운항 중인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야간 운항편을 추가한다. 4월부터는 주 4편, 9월부터는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시애틀 노선도 현재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며 미 서부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로스앤젤레스는 현재 주 19회에서 21회까지 늘린다.

또한 대한항공은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선은 과감히 구조조정한다. 캄보디아 씨엡립과 중동 노선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제다 노선에서 철수했으며, 작년 노선권을 부여받은 이란 역시 신규 취항을 감행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으나 최악의 경우 노선권을 포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단거리 노선은 서서히 줄여가고 있는 모습이다. 올초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양곤,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에서 철수한 후 일본 취약 노선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 노선 역시 저비용항공 자회산인 에어부산, 에어서울로 이관하며 비수익 노선에서 서서히 발을 빼는 모습이다.

저비용항공시장이 현재 상태로 성장하는 이상 일반 항공사(FSC)들이 단거리 노선에서 경쟁력을 갖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항공사들의 중장거리 중심 전략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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