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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좌석 피치 줄인다.. 다른 메이저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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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아메리칸항공 좌석 피치 축소 계획 발표

  • 업계 평균인 31인치에서 일부 항공기 30인치로

미국 항공사들에게 있어 고객의 편안함은 더 이상 고려대상이 아닌 모양이다.

아메리칸항공은 어제(3일), 일부 항공기종 좌석간 간격(피치, Pitch)을 더 줄인다고 발표했다.

피치(Pitch)는 항공기 탑승에 있어 편안함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좌석 앞뒤 간격을 의미하는 피치가 작으면 비행하는 내내 다리를 구부리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증가한다. 비행시간이 1-3시간 정도라면 어느 정도 참을 수도 있겠지만 비행시간이 이보다 긴 구간에서는 피치에 따라 피로도가 달라진다.

항공상식 좌석 간격 (Pitch) 에 따라 편안함 달라져.. (항공사별 현황)

항공 여행 황금기를 구가했던 1950년대에서 1985년대 항공기 좌석 피치는 31인치~35인치가 대부분이었다. 이러던 것이 현재는 31인치가 항공기 좌석 표준 피치처럼 되어 버렸다.

 

aa_pitch.jpg

 

아메리칸항공 발표에 따르면 현재 B737 MAX 항공기 좌석 피치 31인치이나, 다음 도입 항공기부터는 30인치 좌석이 장착된다. 심지어 일부 좌석은 29인치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메이저라고 항공사 좌석 피치가 저비용항공사 그것과 비슷해진다. 미국 항공사 가운데 최악이라고 평을 받는 스피리트항공의 28인치 정도에 근접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메이저 가운데 하나인 유나이티드항공 역시 좌석 간격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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