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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 상업비행 개시 ··· 정기 여객 항공사 9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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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7일 에어포항 첫 상업비행, 김포-포항 노선

  • 우리나라 정기 여객편 항공사, 총 9개로 늘어나

에어포항이 드디어 날아올랐다.

7일 김포발 포항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업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운항증명을 교부받고 3일 취항 기념식을 가졌던 에어포항이 7일부터 본격적인 비행에 들어간 것이다.

항공소식 에어포항, 3일 취항 기념식 7일 운항 개시(2018/2/2)

에어포항은 김포를 출발해 포항에 도착한 오전 8시 10분 경 첫 탑승편 승객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첫 운항을 기념했다.

에어포항은 포항-김포와 포항-제주 노선을 각각 하루 2회씩 운항한다. 요금은 포항-제주가 평일 65,000원(주말/성수기 75,000원/85,000원), 포항-김포가 평일 55,000원(주말/성수기 65,000원/75000원)으로 정상운임 기준으로 기존 항공사 대비 약 20%가량 저렴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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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이 본격적인 상업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우리나라에는 2개 메이저 항공사와 6개 저비용항공사, 그리고 양양을 거점으로 운항하고 있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와 함께 에어포항 등 지역항공사 2개가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이 외에도 일차 항공사업자면허 신청이 반려되었던 에어로K, 플라이양양 등이 면허 재신청을 통해 상업비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항공소식 국토부, 제7 저비용항공 면허 신청 2건 모두 반려(2017/12/23)

 

각주

  1. 특별운임 등에서는 대한항공 등도 46,300원(2018년 2월 기준)이며, 같은 시기 에어포항 45,000원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특별 이벤트 형식으로 저렴한 항공권 이용 기회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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