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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상 최대 12조6천억 원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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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대한항공,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 12조6512억 원
  • 유가상승 등으로 영업이익 하락, 환차손 영향으로 당기순손실 전환
  •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등으로 장거리 경쟁력 더욱 강화 전망

대한항공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29일 공시를 통해 여객, 화물사업 호조로 지난해 매출액 12조6512억 원, 영업이익은 6924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단순 재무제표 기준1) )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03억 원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류비 증가(+6,799억 원)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차손실(-3,636억 원) 영향으로 당기순손실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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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사업의 경우 국내선은 전년 대비 7.2% 감소했으나 국제선에서는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동남아의 경우 전년 대비 13.3%, 10.4% 증가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화물 사업은 수익성 위주 영업전략으로 공급 축소에도 불구하고 일본, 중국, 미주 국제선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7%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단거리에서 장거리까지 고른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미주·구주·대양주 등 장거리 매출은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는 등 장거리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치열한 경쟁시장으로 저비용항공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단거리 이외의 영역에서 약 60%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안정적인 매출 구주롤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등을 통해 중장거리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항공통계 주요 항공사 사업 실적

 

각주

  1.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조242억 원 기록

    • 매출액 : 13조242억 원
    • 영업이익 : 6,763억 원
    • 당기순손실 : 1,67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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