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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올해 16개 항공사 '빨간 딱지'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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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태국, 항공 중대안전위험국 오명 벗기 위해 안간힘

  • 올해 안에 16개 항공사 안전도 검증

태국이 항공 중대안전위험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항공사 안전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국 항공당국(The Transport Ministry and the 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ailand, CAAT)은 올해 말까지 태국 항공사 16개에 대해 'red-flag'를 떼어내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언급했다.

태국은 작년(2015년) 6월 ICAO(국제민간항공기구)가 요구하는 항공 안전수준을 달성하지 못해 항공 중대안전위험국으로 분류되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항공노선 취항에 심각한 제한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미국에 신규 취항이 금지된 것은 물론 유럽 역시 유럽 내 태국 국적 항공사 운항에 제한을 두고 있다.

항공소식 태국 항공사들, 미국 신규 취항 불가(2015/12/3)
항공소식 태국, 결국 항공 중대안전위험국으로 분류(2015/6/19)

 

태국 항공당국은 28개 전체 태국 국적 항공사들의 안전도 개선을 목표로 했으나 현실적으로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항공사를 제외한 16개 항공사들을 우선 개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재 타이항공, 방콕항공, 녹항공 등 7개 항공사가 관련 심사를 신청해 검토하고 있으며 나머지 9 항공사도 곧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는 영국 항공당국(CAA)이 지원하고 있다.

태국 항공당국은 ICAO로 안전심사에서 지적된 33가지 결격사유에 대해 현재 약 76% 약점을 해결했으며 이번 16개 항공사 안전도 검증을 통해 내년에는 항공 중대안전위험국(SSC, Significant Safety Concern)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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