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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항공사 목시(Moxy), 아줄 항공기 도입 ·· 출범 빨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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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미국 신생 LCC 목시, 브라질 아줄 항공기 이전 도입
  • 예정했던 2021년보다 출범 시기 다소 빨라질 수 있어

닐만(David Neeleman)이 준비 중인 새로운 항공사 기단에 기종 변화가 예상된다.

웨스트제트, 제트블루, 아줄 등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키워 항공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진 닐만은 지난 해 새로운 항공사 목시(Moxy) 론칭을 발표하고 항공기로 A220-300 기종을 선택한 바 있다.

 

A220 항공기를 2021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지만 초반 사업 확장에 항공기 공급 지연이 예상되면서 엠브레어 ERJ 190 기종도 함께 도입하기로 했다.

 

e190_azul.jpg
목시가 도입 예정인 아줄 ERJ 190 항공기

 

A220 외 갑자기 다른 기종을 추가하기로 한 것은 브라질 아줄(Azul)이 엠브레어 최신 항공기 ERJ 195 E-2를 도입하면서 아줄이 운용하던 구기종인 ERJ 190(E195) 방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기종이 아줄(Azul)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기여했다고 판단한 데이비드 닐만 최고 경영자의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항공기 도입 일정이 전격 변경되면서 목시(Moxy) 출범도 다소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A220 항공기로 2021년 초반을 예상했지만 ERJ 190(195) 이전 도입이 가능하다면 2020년 중에도 출범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목시가 추구하는 노선 구조는 미국 대형 항공사의 허브 앤 스포크 형태에서 중간에 누락되기 쉬운 소규모 구간을 메우는 역할이다. 현재 항공 교통망에서 다소 소외되어 있는 지역과 대형 항공사들이 운항하는 대형 메인 공항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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