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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병 후 중국서 43만 명 미국 입국 ·· 늦은 대응과 안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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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코로나19 감염자 미국 33만 명에 1만 명 가까운 사망자 발생
  • 미국의 안일하고 늦은 대응 비판 제기
  • 발병 공식 발표 후에 중국서 미국으로 약 43만 명 입국
  • 1월 중순 입국 검역 강화했다지만 그마저도 겉 핧기 수준 비판

코로나19 발병 이후 중국에서 미국으로 약 43만 명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작년 12월 31일 중국 정부가 우한에서 첫 원인 불명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이후 미국에 들어온 중국발 입국자 수가 43만 명에 달하며 중국발 외국인 금지 조치 이후에도 약 4만 명이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4월 6일 현재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33만 명을 넘겼으며 사망자도 1만 명에 접근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항공편 이동 흐름 등을 조사한 결과, 1월에 중국으로부터 상당수가 미국에 입국했으며 1월 중순 이후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중국 우한으로부터 약 4천 명가량이 입국한 뒤였다고 전했다.

또한 입국자에 대해 공항에서 이루어진 감염 여부 확인 절차가 철저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당시 공항 검역 요원은 설문지에 나와 있는 질문만 읽는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입국 후에도 사후 관리 역시 거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이 너무 늦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조치와 적극적인 검사 등 확산 방지에 대해서도 안일하게 대응했다며 비판했다.

항공업계에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자체 국내 항공시장이 탄탄해 국제선 비운항에도 어느 정도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승무원 등에게서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국내선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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