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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네다공항 국제선 확장 가속화, 내년 하루 50편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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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일본 국제선 관문 공항, 나리타 → 하네다 전환 가속화
  • 내년 3월 일 50편 증설해 미주, 유럽, 호주 등 장거리 노선 강화

일본 국제선 관문 공항 역할이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전환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3월부터 하네다공항의 낮 시간대 이착륙 하는 국제선을 일 50편 증설한다고 밝혔다.

증설되는 항공편 가운데 24편은 미국 노선으로 배정했으며 기타 유럽, 호주, 동남아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으로 나머지 항공편을 분배했다.

항공사별로는 일본 항공사인 전일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이 각각 13.5편, 11.5편을 배정받았으며 중국, 러시아, 호주, 인도, 이탈리아, 터키,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국가 노선이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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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모습을 갖춰가는 하네다공항 국제 노선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국토교통성은 하네다공항 발착 횟수를 늘리기 위해 도쿄 도심을 지나가는 항로를 개설하고 시범 운용에 들어가는 등 하네다공항 국제선 확장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국제선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나리타공항이 야간 운항제한시간(커퓨) 등으로 여전히 확장 어려운 가운데 일본은 도심에 인접해 있는 하네다공항을 아시아 허브 공항 육성을 지향하며 이미 지난 2010년부터 24시간 운영 공항으로 전환해 국제선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네다공항의 국내선 터미널 일부를 국제선으로 전환해 사용하기로 하는 등 현재 운항 능력을 최대한 확장해 국제선 취항을 촉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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