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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승무원용 갤럭시 노트 17,000 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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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최근 정보량이 많아지고 신속한 전달이 요구되는 상황이 되면서 항공업계도 신속한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의 경우 항공기 안에서 사용하는 각종 기기들을 최근 흐름에 맞춰 모바일로 바꿔 나가고 있다.

다른 여타 항공사들도 도입하고 있는 것이지만 기내 IFE(In-Flight Entertainment) 장비로 삼성의 갤럭시 노트 10.1 등을 도입하기도 했다.


며칠 전 아메리칸항공은 새로운 승무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객실 승무원들이 기내 서비스 혹은 각종 정보를 주고 받는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로 삼성의 갤럭시 노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갤럭시 노트는 17,000 대에 해당하는 수량으로 아메리칸항공은 자사 전 객실승무원들이 업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업무용 갤럭시 노트를 소개하는 Lauri Curtis (Vice president, Flight Service)

아메리칸항공의 이번 승무원용 모바일 디바이스로 갤럭시 노트를 선정한 이유는 'Phablet' 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휴대전화(Phone) 보다는 크고, Tablet 보다는 작은 크기로, 적지 않은 정보량을 확인해야 하는 입장에서 휴대전화는 너무 작고, 움직임이 많은 승무원 입장에서 태블릿은 너무 크기 때문에 현존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중 갤럭시 노트(5.3인치)가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항공은 자사 업무 개선에 각종 IT 기기를 접목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항공사로 유명하다.  얼마 전 아메리칸항공은 미연방항공청(FAA)로부터 조종사들이 기내에서 사용하는 전자 매뉴얼 기기로 아이패드를 비행시간 내내 전부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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