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베트남 신생 빈펄항공 이륙 준비 중

Profile
상주니
  • 베트남 여섯 번째 항공사 이륙 준비 중
  • 최대기업 빈그룹 출자, 빈펄항공(Vinpearl Air) 사업면허 획득

베트남 항공산업이 급팽창하고 있다.

베트남항공, 제트스타 퍼시픽, 비엣젯, 뱀부, 마스코에 이어 여섯 번째 항공사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최대기업인 빈그룹(Vingroup)이 1조 3천억 동(약 660억 원) 자본을 투자해 빈펄항공(Vinpearl Air)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부동산 계열사인 빈아시아(Vinasia)를 항공업종으로 변경, 신고해 사업 승인을 획득했다.

베트남 법령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사가 30대 이상 규모의 항공기를 운용하려면 최소 1조 3천억 동 자본금을 요구하고 있다. 자본금 7억 동(VND)으로 출범했던 뱀부항공도 항공기 추가 도입 등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4월 자본금을 2조 동으로 확대했다.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빠른 항공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년간 17.4% 성장해 세계 평균 7.9%보다 훨씬 가파랐다. 이는 지난 10년간 베트남 경제 성장으로 국민소득이 무려 225% 증가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또한 항공 이용객 가운데 약 14%가 외국인일 정도로 베트남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빈그룹은 베트남 항공시장이 급팽창하며 부족해진 조종사 등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영국 Oxford Aviation Academy와 제휴를 통해 VinAviation 학교와 Vinpearl Air Flight Training Center를 설립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