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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프리미엄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움직임

고려한2018.05.14 00:07Views 1165Comment 2

  •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 태동 움직임

  • LCC와 달리 35인치 넓은 좌석 등 프리미엄 서비스 강점

  • 저렴한 운임으로 현실화 가능할지 관심 모아져

중장거리 프리미엄 항공사 태동 움직임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중장거리 운항을 전문으로 하는 '프레미아항공(Air PREMIA)'으로 한창 붐을 이루는 단거리 중심의 저비용항공사와는 사뭇 다른 카테고리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제주항공 사장으로 재직하며 제주항공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고 평가받는 김종철 대표가 신규 항공사 출범을 이끌고 있다.

프레미아항공은 이미 작년 7월 법인 설립을 마쳤으며 투자자 유치, 노선·기내 선정을 완료하고 올 7-8월경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저비용항공사(LCC)가 운항하지 못하는 중장거리 노선에 취항하면서 FSC보다 저렴하지만 보다 넓은 좌석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할 예정입니다.

프레미아항공은 운용 기종으로 B787-9 항공기나 A330 neo 기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는 물론 유럽, 미주 노선까지 운항할 수 있는 기종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표방하는 프레미아항공에게 최선의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B787-9
프레미아항공이 운용 검토 중인 B787-9

 

프레이아항공은 동남아 노선을 시작으로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유럽 뮌헨 등의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 객실 클래스는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이코노미클래스' 두 개로 단순화한다. 대신 좌석 공간은 다른 항공사에 비해 더 넓다. 이코노미클래스 피치가 35인치라고 밝혔는데 이는 비교적 공간이 넓다고 알려진 대한항공 이코노미클래스(33-34인치)보다 더 넓은 것으로 일반 항공사 가운데 가장 넓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FSC 조차 이코노미클래스보다는 비즈니스클래스 등 프리미엄 클래스에서 실질적인 이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넓은 이코노미 좌석'과 '저렴한 운임'의 조합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저렴한 운임과 넓은 좌석을 상쇄할 유료 부가 수익 아이템을 활성화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어 그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에어로K, 플라이강원 등 다수 사업자들이 항공사업면허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해 항공사업 관련 시장 진입·퇴출 기준을 강화한 항공사업법 개정안이 프레미아항공에게 있어 일차 허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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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삿갓 금 (Nonmember)
    2018.5.14 09:09

    핵심은 이런 항공사가 과연 가능하겠냐는 것이 아닐까?

    사실 기사대로만 된다면 대박일 듯. LCC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3~4시간은 어떻게든 견딜만 하다.

    하지만 싸다고 독일이나 미국 갈 때 LCC 타라면 쉬운 결정은 아니다.

    만약 프레미아가 미주나 유럽 항공권이 댄공, 아공 보다 저렴하게 나오면서 수익이 난다면, 우린 그동안 댄공, 아공의 호구였던거다.

    단일 기종, 좌석 단순화 전략은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겠다.

    아무튼 좀 이런 참신한 시도가 성공해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늘어나고 혜택도 증가하면 말릴 이유가 없지..

    정부는 이상한 규제나 세금 펑펑 쓰지 말고, 이런 경쟁 좀 잘 유도하면 좋겠다.

     

    세금하니 어젠가 SBS스페셜에서 육아 관련 123조원인가 썼다는데, 어이가 없더라.

    사내 생일잔치 예산이 어찌 분위기상 육아 정책과 연결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나라야 이젠 좀 나라다워지자.

  • 그냥지나가 (Nonmember)Author
    2018.5.14 09:18
    @삿갓 금

    현실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네요.

    다만 이런 편의성을 대신할 다른 수익 구조가 있다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정부의 역할은 경쟁 여건 조성 등인데 요즘 보면 마치 전체주의 국가처럼 강제, 규제 일변도인 것 같아 아쉽습니다. 물론 인기 정책에는 들뜬 아이들처럼 마냥 떠들어대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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