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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올해 두번 째 저비용항공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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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에어부산에 이은 두번 째 저비용항공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새해 신년하례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올해 안에는 또 다른 저비용항공사 런칭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등 가까운 노선을 중심으로 아시아나 대신 저비용항공을 투입하려는 계획을 내 비췄다.

지난 2013년부터 조금씩 흘러 나왔던 저비용항공사 추가 설립 이야기는 그해 7월 샌프란시스코 사고 때문에 더 이상 진척되지 못하고 수면 아래로 내려갔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해를 맞아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으면서 5년 만에 경영정상화에 들어섰고,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항공사로서는 더 크게 확장될 가능성이 작다는 판단 하에 새로운 저비용항공사를 설립하는데 좋은 시기가 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에 이은 두번 째 LCC 는?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과 새로 설립할 또 하나의 저비용항공사를 각각 부산과 서울을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부산을 중심으로 지금과 같이 노선 확장에 나서고, 신설 저비용항공사는 상대적으로 약했던 서울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김수천 사장이 에어부산을 태동시키고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라는 점이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 신설에 무게감과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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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eversmile60
    eversmile60
    내댓글
    2015.01.08
    힘들었던 시기를 대한항공이 더 힘들게 만들었지만 잘 참고 이겨내서 좋은 제2의 저비용 항공사가 되길 빌러야 겠네요.
  • eversmile60
    마래바
    작성자
    2015.01.08
    @eversmile60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래야 겠죠.. 경쟁은 경쟁이고, 안전은 안전,..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값싸게 정당한 댓가의 서비스를 제공 받으면 되는 것이죠.. 다만 너무 많이 생기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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