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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37 MAX 비행 제재 풀리나, 유럽·미 항공사들 대거 예약 오픈해

상주니2019.08.19 16:23Views 384Comment 0

  • 올 연말 11월, 12월 기간 중 약 32,000여 항공편 B737 MAX 전제로 예약 오픈
  • 아직 규제 당국의 안전성 검증이 끝나지 않은 상태지만 보잉, 10월 비행 재개 희망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전면 중지된 B737 MAX 기종 운항이 재개될 것인지에 대한 움직임이 나타나 주목을 모은다.

작년 말, 올해 초 2건의 치명적인 추락사고로 346명이라는 어마 어마한 인명을 앗아갔던 B737 MAX 항공기는 지난 3월 전 세계적으로 전면 운항이 중지된 채 5개월 넘게 지상에 서있는 신세가 되었다.

[항공위키] B737 MAX 비행 중지 사태

아직 구체적인 결함 해소 확증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상당수 항공사들이 해당 항공기 운항을 전제로 대규모 예약 오픈에 들어가 연말 경에는 결함 해소가 증명되어 비행이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TUI, 노르웨지언,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미국, 유럽 다수 항공사들이 올 11월, 12월 항공편 스케줄에 B737 MAX 기종을 전제로 약 32,600여 항공편 예약을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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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가까이 비행 중지되어 그라운드 상태인 B737 MAX

 

하지만 아직 규제 당국은 해당 항공기의 실속 방지 시스템(MCAS)의 안전성 확보를 검증하지 못한 상태로 비행 제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보잉은 지난 두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수십억 달러 비용을 배정해 놓았으며, B737 MAX 안전성 검증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눈에 띄지 않는다.

항공여행 정보 기업은 OAG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미국 항공사들과 노르웨지언은 물론 영국 항공사인 TUI도 B737 MAX 운항을 전제로 대거 항공편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해당 항공사들은 한결같이 현재 그라운드되어 있는 B737 MAX 항공기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고 있으며 당국의 승인이 나오는 즉시 비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B737 MAX 항공기 비행이 중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항공사들은 올여름 스케줄에서 B737 MAX 기종 운항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여객 예약에 반영했던 바 있어 이번에도 희망사항 등이 포함된 조치 아니겠느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데니스 뮐렌버그 보잉 CEO는 올 10월에는 해당 기종이 다시 비행에 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항공사들의 예약 오픈 결정은 어느 정도 움직임과 비행 재개 가능성을 예상했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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