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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1호 항공기 도입식 가져 ·· 그러나 업황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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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신생 에어로케이 1호 항공기 청주공항 도착
  • 운항증명 획득 후 3월 제주 첫 취항, 8월까지 항공기 2대 더 도입
  • 한일 갈등, 코로나19 등으로 업황 최악으로 안착 쉽지 않을 전망

운항을 준비 중인 에어로케이 첫 항공기가 청주공항에 도착했다.

올 3월 제주 취항을 준비 중인 에어로케이의 1호 항공기가 오늘(16일) 오후 6시 40분경 청주공항에 도착해 도입식을 가졌다.

에어로케이가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미국에서 운항, 안전성 등 각종 테스트를 마치고 경유지인 일본 신치토세공항의 기상 관계로 다소 지연되면서 오후에 도착한 것이다.

하반기에는 대만 취항 예정이며 이를 위해 7, 8월경 2·3호 항공기가 연이어 도입된다. 에어로케이는 2022년까지 모두 6대 항공기 기단을 갖출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운항증명(AOC) 심사를 무사히 완료해 다음 달 취항을 기대하고 있다.

 

aerok_1st_airplane.jpg
1호 항공기 도입식을 갖는 에어로케이

 

지난해 3월 함께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획득했던 플라이강원은 작년 11월부터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제주, 타이완 등으로 운항에 들어갔지만 강원도 지역이 항공수요 기반이 약하고 애초 플라이강원이 내세운 인바운드 수요 활성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작년 한일 관계 악화에 이어 올초 불거진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전반적인 여행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어 에어로케이 비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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