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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신종 코로나 유입 위험, 중국 외 지역 홍콩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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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 중국 외 지역 인천공항 두 번째 높아
  • 잇따른 항공편 운항 중단과 철저한 소독, 방역으로 실질적 위험도 낮추는 노력 진행

우리나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질병관리본부(RKI)에 따르면 세계 항공노선 항공편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태국, 일본에 이어 3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았다.

예전과는 달리 항공교통이 일반화된 현대에 바이러스 전파는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전 세계로 확산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번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대부분 항공편 이용객을 매개로 해서 전파되고 있다. 비행편이 많을수록 감염된 사람 이동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항공 노선과 이용객 특성을 분석한 결과 중국과 항공교통량이 많은 우리나라에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은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중국 외 국가 중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태국으로 전파 위험도는 2.179%였으며 일본이 1.715%, 그리고 우리나라가 1.101% 순으로 분석됐다. 현재 각 국가별 감염자 수 규모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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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인천공항 방역, 소독 장면

 

공항별로는 홍콩공항이 중국 외 지역 공항 가운데 전파 위험도가 0.98%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공항이 0.738%로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위험도가 높았다. 그 외에도 제주공항이 20위로 0.145%, 부산 김해공항이 0.142%로 21위로 나타나 전파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외신 언론을 통해 '손 닿는 곳은 무엇이든 닦는다'며 인천공항에서 수행되고 있는 철저한 검역, 방역, 소독 장면이 동영상으로 전해지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실질적인 위험을 예방하는 모범적인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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