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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NA, 파리노선은 하네다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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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일본 하네다공항의 허브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일본 제일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 All Nippon Airways)가 나리타-파리 노선을 올 10월 부터 운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ANA 는 파리 노선을 나리타와 하네다에서 각각 출발하는 이원 노선을 운영 중이나 노선 중복과 수요를 고려한 수익개선을 위해 나리타-파리노선을 폐쇄하고 하네다 출발로 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하네다-파리 노선에 B787-8 항공기(169석)를 투입하고 있지만 올 10월부터는 이를 B787-9 항공기(215석)로 변경하여 공급석을 증대한다.

nh_787-9.jpg
ANA 의 B787-9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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