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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B747-400 비행기 26년 만에 퇴역, 박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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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1989년, 노스웨스트항공에서 상용 비행 시작

  • 26년 비행을 마치고 퇴역

보잉을 대표하는 항공기라고 하면 B747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B747-400은 A380이 등장하기 전까지 점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최대 여객기였다.

B747 항공기는 1969년 첫 비행을 시작으로 대형 항공기의 시대를 열었으며,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적용해 개량되어 왔다. 그 중 B747-400은 최신의 기술을 적용해 1989년 재탄생한 것으로 시리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버전이다.

B747-400 항공기를 처음 운용하기 시작한 항공사는 노스웨스트항공이다. 노스웨스트항공은 1989년 1월, B747-400 첫 항공기를 인수받아 보잉 점보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때 인도받았던 항공기가 2015년 9월 호놀룰루-아틀란타 비행을 끝으로 26년의 삶을 마치고 델타항공 소속(노스웨스트항공이 델타항공으로 합병)으로 퇴역했다.

이 기간동안 이 비행기(등록번호: N661US)는 6100만마일을 비행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250번 날아갈 수 있는 거리다. 

 


첫 B747-400(N661US) 항공기의 마지막 상용 비행(착륙)

 

그리고 이 역사적인 비행기는 4월 30일, 아틀란타 델타항공 박물관으로 마지막 비행을 마침으로써 항공기 역사의 위대한 유적으로 남게 되었다. 

 


아틀란타 델타 항공박물관으로 입고되는 장면

 

 

#B747 #델타 #노스웨스트 #Northwest #Delta #항공기 #보잉 #퇴역 #N661US #B74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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