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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니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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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항공사직원

소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의 언급 좀 보소

항공사 항공권 예약 클래스 가지고 딴지 겁니다.

수 많은 예약 클래스가 항공사 이익을 위한 것이라네요.

논점은 예약 클래스에 따라 마일리지나 환불 수수료, 좌석 승급에 차이가 있다며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는게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https://www.daily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94

이원욱 이라는 국회의원이 말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항공업계의 정보나 환경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바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 것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그저 정상가격에서 때에 따라 할인해준다고만 생각하지, 본래부터 정해진 예약 클래스에 따라 마일리지나 환불 등에서 차등 적용을 받는다는 것은 애초부터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예약 클래스에 따라) 차별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차별 정책에 대해 국민들이 모르는 것이 문제”라며 “각 항공사가 소비자에게 예약 클래스의 존재 및 이에 따른 혜택 차별 등을 구매단계부터 명확히 안내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지도와 감독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말은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라고 주장하는 것이지만 뭔가 핀트가 맞지 않는 거 아닌가요?

그냥 때에 따라 할인해 준다고만 생각한다라.... 그렇게 이용하는 이용객은 바보인 겁니다. 

국회의원 당신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모든 내용을 안내하려면 보험 약관처럼 책을 지급하는 게 좋겠습니다.

깨알같은 작은 글씨로 적혀있는 약관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할인 항공권이라고 하면 누구든지 '어느 정도 차별, 불편함'을 예상합니다.

아니 예상해야 합니다.

일부러 속이려고 숨기는 게 아니라면 이런 억지스런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국회의원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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