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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여객기, 쥐 때문에 48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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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쥐 몰이 때문에 조종사, 승무원 근무시간 초과

쥐 한 마리 때문에 항공기 이륙이 취소되고 급기야는 48시간 지연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28일, 서부 아프리카 말리 바마코(Bamako)에서 프랑스 파리(Paris)로 출발하려던 에어프랑스 여객기(AF373)에 쥐로 보이는 작은 동물이 발견되었다. 

이를 위해 항공사 작업자들은 물론 승무원까지 동원해 쥐잡기를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시간이 지나치게 소모되면서 승무원, 조종사의 제한 근무시간을 초과해 버렸다.

결국 에어프랑스는 '이렇게 지연되는 것은 유감이지만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해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항공기를 48시간 지연시켰다.

 

mice_on_airplane.jpg
비행기에 쥐?

 

쥐는 설치류로 전선 등을 갉는 습성 때문에 항공기 내 시스템을 연결하는 전선 등에 말썽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 항공사들은 햄스터 등 설치류를 반려동물로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항공사들도 개·고양이·새 만 반려동물로 인정한다.

항공 일상다반사 쥐 한마리 때문에 항공기 결항(2011/2/19)
유용한 항공정보 애완동물 항공여행과 미리 알아야 할 사항

 

#에어프랑스 #항공기 #이륙 #안전 #쥐 #Mouse #설치류 #지연 #취소 #아프리카 #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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