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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내 사용 로밍 주의.. 300달러 폭탄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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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휴대전화 기내 사용 시 로밍 접속으로 요금 폭탄
  • 기내 인터넷 이용 시 '비행모드' 전환 필요

최근 항공기 기내 인터넷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인터넷 뿐만 아니라 국가에 따라서는 기내에서 일반 통화까지 가능한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기내에서 온라인 접속이 단순히 인터넷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칫 인터넷 통화가 아닌 일반 전화 방식으로 연결되는 경우 로밍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 여행객은 에어링구스(Aer Lingus) 항공기를 이용했다가 미화 300달러 로밍 요금이 포함된 전화요금 청구서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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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에 탑승해 인터넷을 이용했지만 와이파이 연결이 아닌 일반 무선 통신으로 접속됐고 이 항공기가 다른 나라로 이동하면서 로밍 방식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었다. 에어링구스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담당하는 에어로모바일(Aeromobile) 측은 무선통신 공급자인 AT&T 통신망에 직접 연결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에어링구스는 통신 요금 등의 이유가 아닌 안전상의 이유로 비행 중, 이착륙 시 휴대전화 무선통신 기능은 꺼달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에 응하지 않는 승객들이 결코 적지 않다. 

항공기 이용 시 휴대전화 사용은 가능하면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예상치 못한 불편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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