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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공항에 1인용 '잠자리(GoSleep)'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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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공항이라는 곳이 항공기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하면 그냥 낭비하는 시간이 생긴다.

마땅히 뭔가 할 거리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서성대거나, 쇼핑하거나 그나마도 여의치 않으면 쉴 곳을 찾게 된다.

하지만 공항 편의시설에 따라 쉴 곳마저 마땅한 곳이 없으면 난감하다.


아부다비 공항에 누에고치 모양의 1인용 잠자리가 등장했다.

이름하여 GoSleep !!

캡슐형 잠자리로 의자 형태지만, 펼치면 침대로 변한다.




현재는 아부다비 공항 1터미널과 3터미널에 10개씩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안에 35개 더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 당 미화 약 12달러 (AED 45) ...


이렇게 길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보다는 나아 보이긴 하지만, 조금은 낯 뜨거울 듯... (캡슐 뚜껑 닫으면 괜찮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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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syning
    2013.05.27
    무료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아부다비 공항 이용시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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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해프닝,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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