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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통로에서 기도한 승객 때문에 미 항공기 비상 선언(Emergency Decl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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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승객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항공기 비상착륙..

미국 덴버 공항을 출발해 워싱턴(덜레스)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622편은 승객의 이상 행동 때문에 급하게 비상착륙(Emergency Landing)을 시도했다.

항공기가 워싱턴 공항으로 접근하는 시점에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도록 안내했지만 승객(남성) 한 명이 이 안내를 듣지 않았다.

이 승객은 좌석에 앉으라는 승무원의 안내를 무시한채 통로에 서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무릎을 꿇어가며 기도 행위를 하자 순간 위험하다고 판단한 기장은 비상선언(Emergency Declare)을 했고, 출동한 공군기의 호위를 받으며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도착 예정 시각보다 무려 13분이나 빨리 도착했다.


착륙하는 동안 승무원들은 이 이상 행동을 하는 승객을 붙들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결박한채 항공기는 비상 착륙 후 매우 빠르게 지상을 이동(택싱, Taxiing)하여 게이트까지 도달했다.

문이 열리자 마자 군인과 경찰 등이 들이닥쳐 이 승객을 체포, 압송해 갔고,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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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ㅋㅋ
    ㅋㅋ
    내댓글
    2014.09.10
    ㅋㅋㅋㅋㅋㅋ
  • 승먼
    승먼
    내댓글
    2014.09.11
    이건 매우 무섭네요. 문에서 기도를 했다 하면 보통 저건 무슬림들이 하는건데 ( 손님중에 꽤 기도 하겠다고 해가 어느쪽에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계십니다. 앉기를 거부하고 착륙중에 이랬다며는 저같아도 이건 테러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 파일럿에게 알릴겁니다....헐..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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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해프닝,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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