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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Miniature) 말(Horse), 당당하게 항공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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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항공기에 함께 탑승한 미니어처 말
  • 미국, 장애인용 서비스 동물은 기내 동승 허용

항공기 안에 말이 등장했다.

이 말은 반려용으로 키우는 작은 크기의 말(Horse)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항공기내에 허용되는 작은 크기의 반려동물 수준이 아니다.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이 말은 정서지원용으로 키우는 서비스 동물(Service Animal)로 미국 장애인 법에 따르면 훈련을 거친 미니어처 말의 비행기 탑승은 허용된다.

공항에 등장해 주변 사람들의 주목을 끈 이 미니어처 말은 설마했지만 실제 항공기에 탑승했다. 이 말의 소유자는 우울증, 심한 불안, PTSD 병을 앓고 있으며 정서지원용으로 키우는 개(Dog)에 대해 심한 알러지를 가지고 있어 말(Horse)을 키우는 것이었다고 전해졌다. 아메리칸항공은 관련 법에 따라 항공기 동승을 허용했다.

항공위키 정서지원동물

 

기내 미니어처 말

기내 미니어처 말

기내 미니어처 말

기내 미니어처 말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정서지원동물이라는 이유로 기내에 동승했던 동물이 주변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화물칸에 탑재했던 반려동물이 죽는 등 문제가 다발하자 단거리 구간에서의 운송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었다.

항공소식 美 항공사 잇달아 반려동물 운송 제한, 유나이티드항공(2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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