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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종이로 만들었다고? 실물같은 종이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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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미니어쳐..

대형 건물이나 도시, 산, 구조물 등을 작게 만든 모형을 말한다.

항공기라는 거대한 구조물도 선호되는 미니어쳐 대상 중의 하나인데,

여기 놀라운 항공기 미니어쳐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지난 2008년 Luca Iaconi-Stewart라는 소년은 보잉의 B777-300ER 항공기를 축소 모형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 소년은 대학에 들어가고 올해 22살이 되었다. 아직도 이 청년은 B777-300ER 항공기 모형 제작을 멈추지 않고 있다. 

120 X 120 X 30센티미터 짜리 이 항공기 모형은 종이로 만들어지고 있다.

 


B777-300ER 항공기 동체 부분

 

이제 대학생이 된 Luca 가 만들고 있는 항공기 모형은 종이라는 재료를 사용해 종이 특유의 느낌을 내면서도 마치 실제 항공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밀함도 함께 보여준다.

단순히 항공기 겉 모양만 미니어쳐로 옮겨 놓는 게 아니다. 항공기 내부 모습, 사고한 항공기 외관 장치들까지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모형으로 제작되었다.

항공기 문을 열면 화물들이 쏟아져 나올 것 같고, 갤리에서는 당장이라도 기내식을 꺼내올 수 있을 것 같다. 랜딩기어, 항공기 도어 그 어느 것 하나 대충 만들어진게 없다. 하나 하나 실물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모습이다.

 


객실 내부 모습

수 많은 항공기 객실 내 좌석을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 설치했다.

 


조종실

 


항공기 도어 밖에서 본 내부 모습

 


화물칸 도어

정말 열리고 닫히는 항공기 화물칸 도어 모습이다.

 


거대한 항공기 제트 엔진

 


랜딩 기어

 

항공기 모형 제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모형 항공기는 최종적으로 Air India의 B777 항공기 디자인이 입혀질 것이라고 밝히고 서서히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 모형 종이 항공기를 제작하는 주인공의 플리커 페이지에는 그 동안의 항공기 모형 제작 과정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Luca Iaconi-Stewart 의 플리커 페이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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