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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당국, 추방하는 아프간 사람 기내에서 폭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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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추방당하는 아프간 사람, 폭행까지 당해

  • 기내에서 거세게 반항하자 급기야 따귀를 때리는 영국 출입국 당국 직원

기내에서 소동이 일어나며 급기야 폭행까지 발생했다.

17일 런던 히드로공항을 출발하려던 터키항공 여객기 안에서 한 남성이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이어 한 남성이 이 승객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승객은 자신을 아프카니스탄인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은 적합한 이탈리아 (여행) 서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방하는 이유를 알려주지 않는다고 소리쳤다. 이 남성은 영국 정부에 의해 해외로 추방되는 사람이었다.

이 승객을 진정시키는 과정에서 영국 출입국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은 제지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승객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승객은 더욱 목소리를 높혀 '나는 아프간 사람이다. 이 장면을 미디어에 보내달라.'고 외쳤다.

 

 

결국 이 소동으로 승객의 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었는지 영국 출입국 당국에 의해 항공기에서 내려졌다. 

 

항공기로 입국하려던 사람 중 입국심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최악의 경우 해당 항공편으로 추방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여행서류 미비 등이 주 원인이지만 때로는 적합한 서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입국거절 당하는 경우도 있다.

항공상식 입국거절 승객 때문에 비행기 못나가요!(2010/5/14)
항공상식 비자가 있는데도, 입국이 거절되는 이유는?(2009/5/16)

 

#추방 #런던 #히드로 #터키항공 #입국거절 #Deport #아프카니스탄 #비자 #여권 #Visa #Passport #DEPO #INAD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1
  • 마래바
    2017.06.19

    현직에서 저런 장면(물론 폭행까지는 아니지만) 드물지 않게 봅니다.

    불법(?)으로 입국 혹은 망명하려는 사람들이 유럽, 특히 영국이나 프랑스 쪽에 종종 발생하는데 기본적으로는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추방 조치돼죠. 대부분은 포기하고 조용히 추방 당하곤 하지만 저렇게 거칠게 반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샤를드골 공항에서도 3명이 추방 당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기내 소란이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2-3차례 추방을 시도하다가 프랑스 당국이 결국 포기하고 보호시설로 옯겼었죠.. 전해들은 말로는 구치소로 옮겨졌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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