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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난동, 1만 7천달러 배상과 3년 집행유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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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술에 취해 기내 난동, 거액 배상 위기

  • 작년 7월 선윙 항공기, 미 공군 전투기 2대 출동·호위 회항사건

한 남성(Charalabos Nassios)이 술취해 기내에서 행패 부리다 거액의 배상금을 물 위기에 처했다.

작년 7월 쿠바행 선윙(Sunwing) 항공기에 탑승했던 40세 남성은 기내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시작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공격적인 행동까지 보여 조종사는 다시 몬트리올 공항을 되돌아왔고 이 남성은 바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기내 난동이 벌어질 당시 항공사는 미국 FAA에 도움을 요청했고 2대의 미 공군 F-15 제트기가 출동했으며 해당 항공기를 호위해 공항으로 회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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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서 그는 기내 폭행, 위협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검사는 항공기 회항으로 인한 직원 인건비, 연료비, 착륙료 및 170명 승객에 대한 호텔 비용을 포함해 17,450 캐나다 달러(한화 약 1천 4백만 원)를 배상을 구형했다.

국선 변호인은 일자리를 잃고 파산에 처한 그에게 과도한 배상 명령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내달 중 최종 판결이 나올 예정이다.

최근 항공업계에서 발생한 기내 난동은 항공기 운항 안전을 저해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기내 난동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항공소식 기내 음주 난동, 연료비 등 피해 1억 원 배상 판결(2017/9/1)
항공 해프닝 음주 기내 난동, 1천만원 넘는 벌금과 배상(201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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