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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저비용항공사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 현황(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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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저비용항공사, 유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 단거리보다는 중거리 이상 노선 항공사에서 주로 도입, 운영

일반 항공사와는 달리 저비용항공사들은 서비스를 최소화한다.

인력을 최소화하고 각종 서비스를 유료화함으로써 항공요금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저렴한 항공요금을 기본으로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만 취사선택, 유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비용 선택권이 주어진다.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서비스를 번들식으로 포함된 고가 항공요금보다 나을 수 있다.

저비용항공사 서비스 가운데 특히 부족한 것이 기내 엔터테인먼트(IFE)다. 일반 항공사들이 좌석에 설치된 비디오 장비를 통해 각종 영화나 TV 드라마 등을 무료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는 달리 저비용항공사들은 기내에서 영화 등을 즐기는데 매우 제한적이다.

 

jiniplay.jpg
진에어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지니플레이'

 

우리나라에 취항하고 있는 국내외 주요 저비용항공사들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보면 크게 기내 와이파이를 통한 스트리밍 혹은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거나 아예 서비스 자체가 없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 우리나라 취항하는 국내외 주요 저비용항공사 IFE 서비스 현황 >
항공사
(서비스)
방식/내용 사용기기 요금 및 세부내용
제주항공 없음    
진에어
(지니플레이)
스트리밍
(영화, 드라마, 게임, 음악)
개인 스마트 기기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 콘텐츠 이용 : 노선 거리에 따라 5천 원 ~ 2만 원
- 도쿄, 오사카, 삿포로, 타이베이 등 : 5천 원
- 홍콩, 마카오, 괌, 세부, 하노이, 다낭 등 : 1만 원
- 방콕, 푸껫, 비엔티엔, 코타키나발루 등 : 1.5만 원
- 하와이, 케언스 : 2만 원

■ 태블릿 대여 서비스 (B777 기종 한정)
- 상품 : 태블릿 + 이어폰
- 요금 : 1만 원(현장 구매 시 1.2만 원) + 충천 케이블(3천 원)
- 콘텐츠 이용 요금은 별도

관련 링크 세부 내용(홈페이지)
이스타항공
(에어시네마)
단말기
(영화)
태블릿 대여 ■ 태블릿 대여 및 콘텐츠 이용 : 4시간 이상 국제선 한정
- 상품 : 태블릿
- 요금 : 대여료(1만 원) + 이어폰 구매(2천 원)
에어서울 AVOD   ■ 기본 장착된 AVOD 비디오 통해 코믹 단편물 및 비행정보
- 요금 : 무료
티웨이 없음    
에어부산 없음    
스쿠트
(ScooTV)
스트리밍
(영화, 드라마)
개인 스마트 기기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 콘텐츠 이용 : B787 항공기 운항 노선
- 요금 : USD11 (무제한), 스쿠트비즈 무료

관련 링크 세부 내용(홈페이지)
에어아시아 엑스
(Xcite)
단말기
(영화, 드라마)
태블릿 대여 ■ 태블릿 대여 및 콘텐츠 이용 (에어아시아 엑스, D7 에서만)
- 요금 : RM49 (기내 구매 시 RM60)

관련 링크 세부 내용(홈페이지)
비엣젯 없음    
세부퍼시픽 없음    
제트에어웨이즈 없음    
춘추항공 없음    
팬퍼시픽항공 없음    
피치항공 없음    

< 2017년 11월 현재 >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가운데는 진에어가 운항 초기부터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해왔다. PSP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는 휴대 스마트기기를 통해 영화 및 드라마 등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2017년 11월, 단말기 대여 방식으로 유료 영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항공소식 이스타항공, 태블릿 유료 영화 서비스 개시(2017/11/14)

에어서울의 경우에는 항공기 자체를 대부분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던 것을 들여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AVOD 비디오 장비가 장착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본 AVOD 장비를 통해 간단한 코믹물이나 비행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scootv.jpg
스쿠트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ScooTV'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외국 저비용항공사 가운데는 스쿠트(Scoot)와 에어아시아 엑스(AirAsia X) 등 비교적 중장거리 노선을 가진 항공사들이 스트리밍이나 단말기 대여 방식으로 영화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영화 서비스 등은 어느 정도 러닝타임(1시간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본, 중국 등 단거리 비행 구간에서는 적합하지 않아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도입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향후 중거리 정도의 노선이 증가할 경우 기타 저비용항공사들에게도 영화 서비스 도입 필요성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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