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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기내식 플레팅 및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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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맘

이코노미에 제공되는 트레이 기내식은 반조리,완조리 상태로 탑재되어 제공된다는 건 알고 있으나,

비즈니스나 퍼스트에서 제공되는 코스별 기내식은 어떻게 준비되는지 궁금합니다.

트레이가 아니라 식기에 담겨, 심지어 플레팅까지 레스토랑 수준으로 그럴싸하게 제공되던데. 그 형태로 탑재되는 건 아닌건 같아서요.

라면도 비즈니스나 퍼스트에선 끓여서 제공되는데, 그 조리와 준비..  승무원이 다 하는 건가요? 궁급합니다

댓글
1
  • 마래바
    2019.09.28

    알고 계신대로 이코노미클래스 기내식은 완전 조리 상태이거나 최종 데우는 과정만 남긴 식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비즈니스, 퍼스트 기내식은 멋있는 식기에 플레이팅 해서 나오는데요. 기본적으로 식재료는 거의 조리된 상태라고 보셔야 합니다. 물론 항공사에 따라 혹은 특정 요리는 기내에서 직접 만드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스테이크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조리된 것을 마지막 데우거나 마무리 익히는 과정을 승무원이 담당하고 이것을 훈련, 배운대로 플레이팅 하는 거죠.

    치즈나 과일 등도 종류별로 식자재 박스에 담겨져 있으며 각 클래스, 요리에 따라 플레이팅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지상에서의 일반 레스토랑과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요리 전과정이 기내에서 이이루어지지는 않고 대부분 요리는 어느 정도 만들어진 상태에서 탑재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항공사에 따라서는 기내에서 직접 밥을 지어서 제공하기도 했습니다만 마케팅 효과 외에는 비용, 인력, 시간 등의 문제로 장점이 많지 않아 대부분 폐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항공기 기내식은 모두 다 먹기 전 상태 즉 조리된 상태로 항공기에 탑재되며 이코노미가 완전 조리된 상태, 세팅 모양(식기 케이스 등) 그대로 탑재한다면,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 기내식은 어느정도 조리된 요리를 탑재하고 기내에서 데우고 익혀 다시 플레이팅(세팅)해서 내놓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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