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대답하기

파일럿이 되는 방법이요~

Rafale2009.11.22 12:17Views 4667Votes 1Comment 1

밑에 글에서도 읽었지만

공사라던지 항공대학,한서대학을 거치지 않고 파일럿이 되는방법이있잖아요~

저는 일반대학을 다니고있는 평범한 학생인데.. 파일럿이 제 꿈입니다.

비행교육원에대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Font Size
부기장의 역할 질문이요 (by 질문왕) 항공기 엔진이 꺼졌을때 수평을 유지하는 원리
Comment 1 Comment reload
  • 2009.11.22 21:29

    예전에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나 자체 비행교육원, 비행훈련원을 가지고 운영했었는데, 그걸 항공대 등으로 넘겨버린 상태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항공사가 자체 비용을 들여 조종사를 양성하는 것에 비효율성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창 유행했던 조종사 노조 파업 등도 무시못할 이유였습니다.  한 비행훈련원에서 양성된 조종사들끼리 파벌이 생기는 것도 큰 문제였구요.

    어쨌거나 지금은 일반대학을 나와 조종사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서대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종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서대 일반인 교육 과정 FAQ ===============

    저희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는 본교 항공운항과(본1과) 학생들 이외에도 일반인들(본2과)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자격증 취득 순서대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자가용 조종사 과정
    : 현재 전문교육기관 과정을 개설하여, 필기시험은 항공법 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면제이며 저희 비행교육원의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하시면 됩니다. 총 비행시간 55시간이고, 비용은 현재 2,000 만원 입니다. 본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개인별 여건에 따라 매우 상이합니다만, 만일 Full Time 으로 교육을 받으실 경우 대략 3~4개월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2. 계기비행증명 과정
    : 본 과정은 전문교육기관과정이 아니므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은 별도로 응시하셔야 합니다. 계기비행증명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50시간 이상의 기장으로써의 야외비행경험, 40시간 이상의 계기비행훈련경험(시뮬레이터 20시간 인정)등이 필요합니다. 개인별로 기량과 학습능력에 따라 기간과 비용이 상이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1시간당 35만원의 교육비를 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3. 사업용 조종사 과정
    : 일반인들 대상으로는 본 과정 또한 전문교육기관과정이 아니므로, 필기시험(총 5개 과목)과 실기시험을 별도로 응시하셔야 합니다. 사업용조종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100시간 이상의 기장으로써의 비행경험, 20시간 이상의 기장으로써의 야외비행경험(이 경우 총 540km 이상의 구간에서 2개 이상의 다른비행장에서의 완전한 착륙을 포함해야 함), 5시간 이상의 야간비행 경험(이착륙 횟수가 5회 이상이어야 함), 총 200시간 이상의 비행경험등이 필요합니다. 저희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자가용조종사자격증과 계기비행증명을 취득하신 분이라면, 본 과정에 입과하시기 전 비행경험이 평균 대략 120시간 정도일 것이며, 본과정에 입과하신 후 80시간 이상의 비행경험을 쌓으셔야 총 비행시간 200시간의 요구조건을 만족하게 됩니다. 역시 기본적으로 1시간당 35만원의 교육비를 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3 단계 과정을 비교적 우수한 기량과 학습능력을 통해 모두 Full time으로 이수하실 경우, 총 소요기간은 대략 1년~1년 6개월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모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모두 첫회에 합격해야하며, 년간 몇회 되지 않은 시험일정이 본인의 스케줄에 큰 영향없이 순탄하게 이어진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저희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는 우수한 교관진과 최신예 항공기, 그리고 탁월한 항공부대시설등을 통해 조종사가 되시고자 하는 수많은 일반인분들께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하는군요. ^^  민간항공사에서 비행하려면 3번의 사업용 조종사 과정을 수료하고 사업용 면장을 취득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는 미국 등에서 조종면장을 취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도 일정 비행시간을 충족하고 국내에서 정식 조종면장을 취득해야 국내 항공사들이 채용하는 조종사 모집에 응시는 가능하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그리 많이 채용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조종사들처럼 즉각 써 먹을 수 있는 조종사들도 많은데 시간을 들여 다시 교육, 훈련 등이 필요한 준 조종사를 채용한다는 것도 항공사 입장에서는 비효율적이겠지요.

    최근에는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가 많이 생겨나고 취항지도 늘어나는 만큼 조종사 채용 가능성은 저비용항공 쪽이 크겠습니다.

    실제 알고 지내던 (조종면장을 가지고 있던) 지인이 회사 그만두고 저비용항공 쪽 조종사로 채용된 적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기회는 변동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딱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보다 정확한 내용은 한서대 등 전문교육기관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Leave a comment Use WYSIWYG

Autho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