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 룰(Ninety Second Rule): 항공사고 발생 시 탑승자 탈출 제한 시간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사고를 대비한 항공기 제작 기준과 관련된 규칙으로 44인승 이상 비행기는 사고 발생 시, 모든 승객이 90초 이내에 탈출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개념이다.
1965년 처음 개념 수립 당시에는 120초를 기준으로 했으나 1967년 (9월 20일) 미 연방항공청(FAA)이 수정, 제시한 것으로 이후 모든 상업용 항공기는 이 기준을 준수하는 구조 설계가 이루어져야 FAA 항공기 형식증명을 취득할 수 있다.
법적 근거[편집 | 원본 편집]
비상 대피 시뮬레이션[편집 | 원본 편집]
모든 대상 항공기는 이 90초 룰에 따라 시뮬레이션을 통과해야 상용 항공기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90초 이내에 항공기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시범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실시된다.
- 비상구의 50% 활성화 (활성화 비상구 사전에 알 수 없음)
- 어두운 조건 (바닥 근접 조명이 제공하는 최소 조명 상태)
- 수하물, 담요 등은 통로에 배치
- 특정 연령대에 한정하지 않고 고르게 분포된 승객
- 만석 상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