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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의 구조조정 및 셧다운 주도 논란==== 2020년 [[7월 1일]],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에 대해 800억 원 넘는 채무 관련 사항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수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밝히자<ref name="seongyul"></ref>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투쟁의 대상을 [[이상직]] 전 회장 일가에서 제주항공, 애경그룹으로 선회했다. [[7월 3일]] 애경 본사 앞에서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제주항공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84642 이스타항공 노조, 투쟁 대상 바꾼다 '이상직' → '제주항공']</ref>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의 요구 사항(800억 원 넘는 미지급금 관련 해결)을 해결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파산, 청산 절차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구조조정·임금체불 지휘해 놓고 인수를 거부'한다며 제주항공을 규탄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 측의 구조조정 및 셧다운 주도 주장은 왜곡이라며 유감을 표하고 매각, 인수과정에서의 통상적인 절차이고 노조가 제시한 구조조정 관련 계획 등은 이스타항공 측이 이미 작성해 놓은 것이라며 제주항공 책임론을 부인하고 재차 10영업일까지 선결 없으면 계약 파기 의지를 재확인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85593 제주항공, 이스타 측 왜곡 발표에 유감 '반박 해명' ·· 계약 해지 의지 강조]</ref> [[이스타홀딩스]]는 [[7월 8일]], 제주항공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셧다운을 하도록 만든 것은 제주항공이 맞다고 맞섰다. 타이 이스타제트 지급보증 건은 리스사의 합의 사항을 제주항공 측에 보냈음에도 증빙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더 많은 증거가 있지만 원만한 매각 마무리를 위해 참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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