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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매각 과정(HDC현대산업개발)== 항공산업 특성상 해외 매각이 불가능해 국내 인수 희망 기업이 다수 물망에 오르내렸다. 그 가운데 비교적 현금 동원능력이 있는 SK와 한화가 메인으로 떠올랐고, 그외 다수 기업들도 가능성이 점쳐졌다. SK는 항공산업 참여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화가 유력한 인수 기업으로 떠올랐다. [[항공기]] 엔진 제조업을 가진 한화가 그나마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으나 결국 물망에 올랐던 이 대기업은 입찰에 참가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는 [[제주항공]] 모기업인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 KCGI 등이 인수 경쟁을 벌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순조로운 매각을 위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2019년 5월,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퍼스트클래스]] 폐지, 노후 [[경년기]] 항공기 퇴출, 비수익 [[노선]] 운항 중단 등 체질 개선에 나섰으며 무급휴직,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감축을 진행했다. *2009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채권단 구조조정방안 발표,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추진 *2010년 1월,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시작 *2013년 11월,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대표이사 복귀 * 2014년 12월,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졸업 *2015년 12월,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 인수 *2019년 [[3월 22일]], 삼일회계법인,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한정' *2019년 [[3월 26일]],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 재무제표 수정 및 감사의견 '적정'공시 (아시아나항공 2018년 영업이익 887억 원 → 282억 원 감소) *2019년 [[3월 28일]],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 대표이사 사퇴 *2019년 [[4월 10일]], 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에 자구계획 제출 → 채권단, 금호아시아나그룹 자구계획 거부(4/11) *2019년 [[4월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에 아시아나항공 매각 등 수정 자구계획 제출 * 2019년 [[4월 23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자금 1조 7300억 원 투입 결정 *2019년 [[7월 25일]], 매각 입찰 공고 *2019년 [[9월 3일]], 예비입찰 접수 마감 결과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 등이 참여 * 2019년 [[10월 21일]], 애경그룹이 재무적 투자자(FI)로 토종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컨소시엄 구성 *2019년 [[11월 7일]], 본입찰 마감 (입찰가로 HDC 컨소시엄이 2조 4천억 원, 다른 입찰자들은 1조 8천억 원 가량 제시한 것으로 추정) *2019년 [[11월 12일]], 우선협상 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선정 * 2019년 [[12월 12일]], 구주 가격 3200억 원대, 돌발 부채 대비한 특별 손해배상한도(구주 가격의 10%) 설정 → 우발채무 손해배상 한도 9.9% 합의 *2019년 [[12월 27일]], HDC측에 매각 계약 체결.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금호산업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30.77%, 6888만8063주를 주당 4700원, 총 3228억 원 매입). 인수 입찰가 2조 5천억 원 가운데 나머지 2조 1772억 원은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에 전량 투입해 재무구조 개선 * 2020년 [[3월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 일정 무기한 연기(인수 포기 가능성 제기) *2020년 [[4월 3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완료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승인) **기업결합심사 신청 국가: 한국 및 미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6개 국) *2020년 [[4월 9일]], 중국 당국, 기업결합심사 완료 *2020년 4월 중순, 미국, 기업결합 승인 *2020년 [[4월 21일]],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이 1조 7천억 원 신규 자금 투입 결정([[코로나19]] 사태로 고사 위기에 HDC측 인수 포기 가능성 제기되면서 압박받은 것으로 풀이)<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9136 아시아나항공에 1.7조 원 추가 지원 ·· 산업·수출입은행]</ref> *2020년 [[4월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 예정일이었으나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를 무기한 연기 *2020년 [[5월 29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인수 의사를 밝히라는 내용증명 발송 (6월 27일, 거래 마무리 시한)<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75399 채권단, HDC에 내용증명 최후 통첩 '아시아나 인수할거냐?']</ref> *2020년 [[6월 9일]], 아시아나항공 기업가치 하락에 따른 매각 조건 원점 재협상 요구<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75753 HDC '아시아나 인수 의지 변함 없어' 하지만 '원점 재협상' 요구]</ref> *2020년 [[6월 26일]], HDC현대산업개발 거래종료 시한 연장 (최장 12월 27일까지) *2020년 [[7월 2일]],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받으면서 전체 기업결합승인 완료 * 2020년 [[7월 24일]], HDC,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에 대한 석달 간의 재실사 요구 *2020년 [[7월 28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모든 가능성 언급으로 '국유화' 가능성 급부상 * 2020년 [[7월 29일]], 금호산업, HDC현대산업개발에 '8월 12일 이후 계약 해제할 수 있다' 공문 발송 *2020년 [[8월 3일]], 산업은행, HDC측 재실사 요구 거부 *2020년 [[8월 26일]],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과 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최종 협의 *2020년 [[9월 2일]], HDC측은 '재실사 필요' 입장만 확인 이메일 회신 *2020년 [[9월 11일]],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 공식 선언<ref name=":1" /> ===인수 계약 체결과 사상 최악의 업황으로 인한 1차 매각 무산===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확정한 이후 2020년초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 항공업계는 일본은 물론 중국, 동남아 [[노선]] 거의 대부분 운항이 중단되는 등 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HDC현대산업개발에게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승자의 저주가 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참고 | 참고1 = 코로나19 사태와 국적 항공사 경영 위기 | 참고2 = | 참고3 = }} 2020년 3월 말, HDC현대산업개발은 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유상증자는 인수절차의 핵심으로 이를 통해 자금 투입 및 산업은행 등으로부터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상증자 일정 연기로 최종 인수일정 자체도 무기한 연기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위약금 10%(2500억 원) 포기하고 인수를 철회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7164 HDC, 아시아나 인수 무기한 연기 ·· '코로나19 사태' 인수 포기 가능성도]</ref> 아시아나항공 부채 비율은 2019년 1분기 894.99%에서 2020년 1분기에는 6279.78%로 치솟았다. 이는 당기손실이 폭증(891억 적자 → 6833억 적자)한 반면, 자본 총계는 1조 841억 원에서 2103억 원으로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서 자본잠식률은 81.2%에 이르렀다. 2020년 [[4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던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 예정일 관련하여 HDC현대산업개발은 4월 29일 공시를 통해 해당 일자를 삭제했다. 3월 초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를 연기한데 이어 하순 예정했던 회사채 발행 계획도 중단했다.<ref>[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9/2020042903162.html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인수 연기…주식 취득예정일 삭제 변경]</ref> 표면적으로는 해외 6개국의 [[기업결합]]신고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지만, 업계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체를 재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재무투자자인 미래에셋도 5월, 미국 내 15개 고급호텔, 리조트를 58억 달러에 매입하려던 계약을 해지했다. [[코로나19]]로 호텔업황이 악화되면서 인수대금 조달 투자자 모집이 어려워졌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호텔업에 항공업의 시너지를 노렸던 미래에셋의 호텔 매입 철회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서 발을 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2020년 [[6월 26일]] 최종 거래시한을 넘기면서 계약 마무리가 불투명해졌다. 7월 HDC현대산업개발은 기간 중 아시아나항공 부채가 급증하고 긴급자금 지원, 자회사 지원 등 중요한 결정에 있어 HDC측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현재 재무구조와 상황을 재확인하기 위해 8월 이후 12주 기간을 정해 전면적인 재실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측은 재실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HDC측에 최종 결단을 촉구하며 매각 무산 가능성을 키웠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88991 산업은행, 현산에 최후 결단 촉구 '매각 계약금 반환 소송 없을 것' 압박]</ref> 2020년 8월, 채권단이 최대 1조 원 인수가를 내려주겠다는 내용으로 다시 제안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은 '재실사가 필요하다'는 입장만 재확인했다. 결국 채권단은 9월 11일 거래 종결을 통보해 매각은 무산됐다. ===계약금(이행보증금) 몰취 소송=== {{온글 | 온글 =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몰취 소송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몰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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