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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잡지(Inflight Magazine): 비행 중 기내 이용 안내 및 출도착지 정보, 기타 고유의 여행 콘텐츠 등을 담고 있는 기내용 잡지 | | ==기내 잡지(Inflight Magaz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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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 ==
| | 항공기 안에 비치하는 잡지로 주로 항공사의 분기/월간, 혹은 주간 단위로 [[항공사]]의 상품이나 여행 정보를 담고 있다. |
| 항공기 안에 비치하는 종이 형태의 잡지로 주로 항공사의 분기/월간, 혹은 주간 단위로 [[항공사]]의 상품이나 여행 정보를 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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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C와 기내 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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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절감을 제1 목표로 하는 [[저비용항공사]]들은 대부분 기내잡지 등은 불필요하다 여겨 발간하지 않고 있다. 기종 안내, 비상 시 대처 요령 등 기내 수칙 등을 간단한 리플릿 형태로 제공하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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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전문 기내지를 발간하는 LCC도 있다. 우리나라 [[티웨이항공]]은 It's Yours, T'ways 라는 기내지를 발간하고 있다. 2023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와 협업해 새롭게 기내지('Change Begins')를 개편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28702 티웨이항공, 기내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협업 선보여(2023.3.1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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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지 효용성 감소 및 코로나19 시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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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IT 환경 덕에 기내 잡지 발간을 중단하는 항공사들이 늘고 있다. 승객들이 기내에서 즐기는 오락 문화의 흐름이 달라졌다. 잡지 같은 아날로그에서 기내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등 IT 환경을 이용한 오락물로 흐름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잡지 형태로 발간하던 것을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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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2020년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는 비용절감과 감염 예방 등을 이유로 기내에서 점차 사라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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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2020년 5월부터 엔터테인먼트 기내 잡지 '비욘드(Beyond)'발간을 중단했으며 1977년부터 배포해온 정보 제공지 '[[모닝캄]]'은 추가 발간없이 6월 스페셜 판을 연말까지 기내 비치하고 있다. 2021년 들어서도 신규 잡지 발행은 중단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도 기내지 제작은 잠정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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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항공]]은 2020년 9월 기내 잡지 'High Life' 발간을 반세기만에 중단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92957 기내 잡지 사라진다 ·· BA, 반세기 만에 발간 중지]</ref> [[델타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도 2020년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기내지 발간을 중단했다. [[아메리칸항공]]도 2021년 6월, 1966년부터 발간해 온 기내지 아메리칸웨이(American Way) 발생 및 배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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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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