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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류((渦流, eddy) : 꼬인 유체 흐름 | | ==와류((渦流, e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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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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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체의 흐름 일부가 교란 상태에 빠지면 본류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소용돌이치는 현상을 말한다. | | 유체의 흐름 일부가 교란 상태에 빠지면 본류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소용돌이치는 현상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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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비행기]] 날개 끝에서 발생하는 와류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날개 끝의 앞부분에서는 공기가 직선으로 유입되지만 끝 뒷부분에서 공기가 심하게 교란받아 소용돌이 치는 현상이 발생한다. | | 흔히 [[비행기]] 날개 끝에서 발생하는 와류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날개 끝의 앞부분에서는 공기가 직선으로 유입되지만 끝 뒷부분에서 공기가 심하게 교란받아 소용돌이 치는 현상이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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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류와 비행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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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류는 여러 면에서 [[항공기]], 특히 [[여객기]]에 좋지 않다. 우선 날개 끝에 소용돌이가 치고 있으므로 날개 끝 구조물이 그 바람의 힘을 받아 약해진다. 항공기의 속도가 느려지고, 항공기가 커질수록 이 소용돌이도 더욱 커지게 되는데, 이는 근접 비행하는 항공기의 비행 안전에 치명적이다. 실제로 대형기의 날개 끝 와류에 휘말린 항공기가 조종 불능으로 추락한 사고도 있다. 이 때문에 [[공항]]의 항공기 접근 [[항공로]]의 수평간격은 옆 비행기의 와류 영향을 받지 않게끔 충분하게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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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보다 더 좋지 않은 점은 날개 끝 와류가 [[양력]]을 감소시킨다는 점이다. 와류는 항공기 날개 끝의 층류를 없앤다. 즉 항공기 날개 위쪽과 아래쪽의 기압 차이가 줄어든다는 말이다. 당연히 그만큼 날개 끝에서 양력이 생성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항공기의 상승력과 연료 효율, 그리고 조종 특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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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끝의 양력이 부족해지면 상승과 가속에 더 많은 에너지, 즉 연료를 써야 한다. 게다가 날개 끝에서 [[양력]]이 사라지는 [[실속]] 현상이 일어나 날개가 시작되는 부분의 상승을 가져와 기수가 갑자기 들리는 현상 등 항공기 비행에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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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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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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