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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산업발전조합 == | |||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020년 6월, 항공산업의 장기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조합이다.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및 10개 [[국적 항공사 여정 변경/취소 수수료|국적 항공사]]가 참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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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020년 6월, 항공산업의 장기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조합이다. | |||
* 참여 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플라이강원, 에어인천 | |||
== 설립 == | == 설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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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상황 === | === 진행상황 === | ||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초기 정부 지원으로 400억 원 예산 반영을 추진했지만 기획재정부 반대에 막히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구공항공사가 조합원으로 참여해 출자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공사 출자금(최대 각각 500억 원)은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이후에는 항공사들의 자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초기 정부 지원으로 400억 원 예산 반영을 추진했지만 기획재정부 반대에 막히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구공항공사가 조합원으로 참여해 출자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공사 출자금(최대 각각 500억 원)은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이후에는 항공사들의 자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
2021년 9월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 안건으로 올라가지 못하며 실질적인 진행은 멈춰선 상태이다. | 2021년 9월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 안건으로 올라가지 못하며 실질적인 진행은 멈춰선 상태이다. | ||
== 기능 및 역할 == | == 기능 및 역할 == | ||
매출액의 1%를 조합비로 축적할 경우 10년간 약 2조4천억 원을 재원으로 확보 가능하다 | 매출액의 1%를 조합비로 축적할 경우 10년간 약 2조4천억 원을 재원으로 확보 가능하다. | ||
조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항공사가 [[항공기]]를 도입할 경우 [[리스]]사([[운용리스]]) 및 금융기관 융자([[금융리스]])에 대한 지급 보증을 제공하여 항공기 리스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 |||
아울러 적립한 조합비를 기반으로 항공사의 일시적 경영위기에 경영자금 대출 및 자산 유동화를 지원하는 등 긴급자금 지원역할을 담당한다. | 아울러 적립한 조합비를 기반으로 항공사의 일시적 경영위기에 경영자금 대출 및 자산 유동화를 지원하는 등 긴급자금 지원역할을 담당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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