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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운항]] 원칙 상 화산재 확산 지역은 회피해 운항하도록 하고 있다. 민간 제트 [[항공기]] 실리카(유리) 성분으로 이루어진 특성상 화산재는 제트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항공기 [[운항]] 원칙 상 화산재 확산 지역은 회피해 운항하도록 하고 있다. 민간 제트 [[항공기]] 실리카(유리) 성분으로 이루어진 특성상 화산재는 제트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
==화산재로 인한 항공업계 사건·사고== | ==화산재로 인한 항공업계 사건·사고 사례== | ||
* 1982년 | * 1982년 영국항공 009편 사고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Galunggung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 때문에 B747 항공기 엔진 4개가 모두 정지되었으나 글라이딩 비행 중 엔진을 가동시켜 자카르타공항에 [[비상착륙]]했다. | ||
* 1989년 | * 1989년 KLM 867편 사고 : 알래스카 리다웃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로 B747 항공기 엔진이 모두 꺼져 14,000피트까지 급강하하다가 엔진이 작동되면서 앵커리지공항에 비상착륙했다. | ||
*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사건: 아이슬란드 Eyjafjallajökull 화산이 폭발하면서 분출된 화산재로 인해 6일 동안 유럽 거의 대부분 [[공역]]이 폐쇄되어 항공기 운항이 중지되었다. | *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사건 : 아이슬란드 Eyjafjallajökull 화산이 폭발하면서 분출된 화산재로 인해 6일 동안 유럽 거의 대부분 [[공역]]이 폐쇄되어 항공기 운항이 중지되었다. | ||
==참고==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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