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jet 9268편 추락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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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E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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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 메트로젯[1] |
편명 | 7K9268 |
기종 | A321-200 (EI-ETJ) |
일자 | 2015년 10월 31일 |
위치 | 이집트 북 시나이 |
출발지 | SSH(HESH) 샤름엘세이크, 이집트 |
목적지 | LED(ULLI) 풀코보, 러시아 |
탑승자 | 224명(승무원 7/ 여객 217) |
사망자 | 224명 전원 사망 |
원인 | 테러 |
2015년 이집트에서 발생한 메트로젯 9268편 추락 사고
개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공항(SSH)을 출발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공항(LED)으로 비행하던 메트로젯 소속 9268편 항공기(A321)가 이륙한 지 20여 분만에 시나이(Sinai) 지역에 추락해 승무원과 탑승자 224명 모두 사망했다.
사고 경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행 메트로젯(Metrojet) 소속 9268편 항공기(A321)가 이집트의 샤름 엘 셰이크 공항에서 아침 5시 49분 이륙했다. 이륙한 항공기는 아카마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R650 항로로 비행하던 중 Nuweibaa 상공에서 고도를 21,000 피트로 낮추어 왼쪽으로 340도 방향인 시나이 반도를 가로지르기 시작했다.
6시 13분 관제와의 마지막 교신 시점에는 약 31,000 피트로 상승 중이었으며 이후 비행고도가 불안정해졌으며 마지막으로 기록된 바에 따르면 27,925피트 상공에서 62노트의 속도로 비행 중이었다.
이후 항공기는 관제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결국 시나이 반도 지역에 기체가 흩어진 채 추락한 것으로 발견되었다.
- 사고 항공기 비행 경로
사고 원인
이집트와 러시아 당국은 각각 사고 항공기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항공기가 지상에 충돌하면서 흩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공중에서 파괴된 상태라는 점을 비추어 러시아 당국은 테러에 의한 추락 사고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이집트 당국은 항공기 고장에 의한 사고일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미국과 영국 정보당국이 '시나이 반도에서 큰 일이 벌어질 것' 이라는 IS 내부 교신을 확보한 것과 블랙박스 분석 결과 마지막 순간에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러에 의한 항공기 추락 쪽에 무게 중심이 쏠리고 있다.
기타
- 사고 지역 동영상
각주
- ↑ 공식명칭은 코갈림아비아(Kogalymavia)이며 메트로제트는 일종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