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07편 비상착륙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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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의 초동 조사 결과, 제주항공 해명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륙]] 전부터 자동조종 장치 소프트웨어 2종에 이상이 있었으며 이륙 후 8종 모두 작동 불능상태가 된 것이다. 8종 모두 작동 불능 상태라면 바로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와야 하는데  비행을 강행하려 했다고 보고 있다. 국토부는 이륙 및 회항 결정 과정, 그리고 기내 안내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 국토교통부의 초동 조사 결과, 제주항공 해명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륙]] 전부터 자동조종 장치 소프트웨어 2종에 이상이 있었으며 이륙 후 8종 모두 작동 불능상태가 된 것이다. 8종 모두 작동 불능 상태라면 바로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와야 하는데  비행을 강행하려 했다고 보고 있다. 국토부는 이륙 및 회항 결정 과정, 그리고 기내 안내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 이륙 전 관제에 [[RNAV]], [[VNAV]] 모두 안된다며 컨벤션 비행을 하겠다고 요청했다가 계기가 작동한다고 해 관제에서는 2만2천피트 고도 비행을 허가했다. 하지만 조종사는 고도 1만2천을 받았다고 회신해 관제와 트러블이 벌어졌다. [[관제사]]는 '계기가 된다고 해서 고도 2만2천피트를 준 것인데 맞느냐'고 묻자 [[조종사]]는 '죄송하다'고 답했다. 관제사는 '어떤 장비가 안되는 것인지 정확히 얘기해 달라, 왜 1만2천피트로 가야 하느냐, 정확히 요구 고도를 얘기해 달라'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는 것이 교신 내용이 확인되었다.
* 이륙 전 관제에 [[RNAV]], [[VNAV]] 모두 안된다며 컨벤션 비행을 하겠다고 요청했다가 계기가 작동한다고 해 관제에서는 2만2천피트 고도 비행을 허가했다. 하지만 조종사는 고도 1만2천을 받았다고 회신해 관제와 트러블이 벌어졌다. [[관제사]]는 '계기가 된다고 해서 고도 2만2천피트를 준 것인데 맞느냐'고 묻자 [[조종사]]는 '죄송하다'고 답했다. 관제사는 '어떤 장비가 안되는 것인지 정확히 얘기해 달라, 왜 1만2천피트로 가야 하느냐, 정확히 요구 고도를 얘기해 달라'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는 것이 교신 내용이 확인되었다.
==소송==
2019년 11월, 법무법인 덕수는 긴급회항 피해 승객을 대리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항공사의 구체적인 책임 인정 판결례를 만들기 위해 착수금 없이 진행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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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항공사]]
[[분류:항공사]]
[[분류: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