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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공항 발생 기준
※ 국내 공항 발생 기준
동행자와의 다툼이나 비행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등 긴급한 사안이 아닌 단순 심경 변화로 인한 하기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6년 83건, 2017년 95건, 2018년 101건, 2019년 112건이었으며 2020년 7월까지 39건이 발생했다.


==영향==
==영향==

2020년 10월 5일 (월) 08:26 판

자발적 하기(Voluntary Off-Load)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이 본인의 의사로 비행을 거부하고 항공기에서 내리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승객의 본인 의사에 따른 것이라 다양하다. 몸 상태나 좋지 않거나 급한 일이 생겼다며 항공기에서 하기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기를 원하는 경우 승객의 의사에 반해 항공사가 이를 거부하거나 제지할 권한이 없다.

발생 현황

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자발적 하기(건) 313 365 442

※ 국내 공항 발생 기준

동행자와의 다툼이나 비행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등 긴급한 사안이 아닌 단순 심경 변화로 인한 하기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6년 83건, 2017년 95건, 2018년 101건, 2019년 112건이었으며 2020년 7월까지 39건이 발생했다.

영향

항공기에 한 번 탑승했다가 하기하면 보안 절차 상 항공기 내부 전체에 대해 다시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유는 혹시라도 테러를 목적으로 탑승했다가 위험물을 항공기에 둔 채 하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이 여기에 해당한다. 김현희를 비롯한 북한 테러범이 중간 기착지에서 시한폭탄을 기내에 둔 채 하기했고 항공기는 비행 중 폭파되었다.

자발적 하기가 발생하거나 대한항공 858편 사건처럼 중간 경유지에서 기본적으로는 모든 승객이 하기한 후 기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다시 탑승해야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출발 전 갑자기 발생하는 자발적 하기는 항공기 정시, 정상 운항에 장애를 초래한다.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