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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실]]에 조종사 1명만 체류 가능한 상황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항공업계는 각종 대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비행 중 조종실에는 반드시 2명 이상의 [[승무원]]이 체류하도록 강제한 절차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100340 조종실 투 파일럿 정책, 전 세계 항공사로 확산]</ref> 3월 27일 유럽 항공안전청([[EASA]])은 투 파일럿 정책(Two Pilot Policy)을 의무화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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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7일 (토) 10:56 판
저먼윙스 9525편 조종사 자살 사고
- 편명 : 저먼윙스 9525편 (A320-200)
- 구간 : 엘프라트(바르셀로나)-뒤셀로르프
- 일시 : 2015년 3월 24일
- 범인 : 안드레아스 루비츠(Andreas Lubitz), 부기장
- 사망 : 150명 전원 사망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비행 중이던 항공기에서 기장(Patrick Sondenheimer)이 화장실에 간 사이 루비츠는 조종실 문을 걸어 잠궜다. 하강하는 동안 관제의 질문에도 전혀 응답하지 않았다. 블랙박스 상에는 루비츠의 호흡 소리가 남겨져 있었으며 결국 항공기는 알프스 지역에 추락했다.[1]
루비츠는 이전에 자살 성향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일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라는 진단을 받았던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전 세계 항공업계는 조종사의 정신적 건강 상태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대책을 내놓기 시작했고 조종실에 조종사 한 명만 있지 않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2]
항공업계 움직임
조종실에 조종사 1명만 체류 가능한 상황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항공업계는 각종 대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비행 중 조종실에는 반드시 2명 이상의 승무원이 체류하도록 강제한 절차다.[3] 3월 27일 유럽 항공안전청(EASA)은 투 파일럿 정책(Two Pilot Policy)을 의무화했다.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