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6월 1일): 두 판 사이의 차이

===1927년===

[[아에로플로트]]는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Tu-144]] 상용비행을 중지했다. 본격적인 상용비행을 시작한지 단 7개월만이었다.

Tu-144 항공기는 영국-프랑스가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보다 3개월 먼저인 1968년 [[12월 31일]] 첫 시험비행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SST)라는 타이틀은 가지게 되었으나, 이후 사고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면서 첫 상용비행은 거의 10년이 지난 1977년 [[11월 1일]]이 되어서야 가능했다.

[[에어프랑스]] 소속 447편 항공기(A330)가 리오데자네이로를 출발해 파리로 비행하던 중 대서양에 추락해 탑승자 228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 속도를 알려주는 계기와 실제 속도의 차이로 [[자동비행장치]] 작동이 중단되었고 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조종사]] 오조작으로 인해 [[실속]](Stall)이 발생하면서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피토튜브]](Pitot) 얼음 알갱이 [[결빙]]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사고는 역대 에어프랑스 사고 중 가장 큰 희생자가 발생한 항공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관련 정보] [https://www.airtravelinfo.kr/12132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사고 항로, 구글 어스에서 재구성]

{{각주}}

[[분류:항공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