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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세 비싸기로 소문난 곳이 바로 | 공항세 비싸기로 소문난 곳이 바로 영국(정확히 공항세라기 보다는 항공여행세금)이다. 영국 소재 공항을 출발지로 이용할 경우, 근거리 노선은 괜찮지만 런던에서 서울로 운항하는 항공편 같은 경우에는 운항거리에 따라 부과하는 영국 항공세 특성 때문에 엄청나게 비싼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 | ||
[항공여행팁] [http://www.airtravelinfo.kr/xe/1058941 영국 포함된 항공여정, 앞뒤 바꾸면 비용 줄일 수 있어 (항공세)] | [항공여행팁] [http://www.airtravelinfo.kr/xe/1058941 영국 포함된 항공여정, 앞뒤 바꾸면 비용 줄일 수 있어 (항공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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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일 (금) 20:19 판
공항세(空港稅, Airport Tax)
공항의 시설 운용 및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가 혹은 공항당국이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요금으로 공항세(Airport Tax)라는 표현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가장 공식에 근접한 명칭으로는 공항시설이용료(Airport Facility Charge)가 흔히 사용되며, 그 밖에 PFC(Passenger Facility Charge), Airport Improvement Fee, Airport Embarkation Fee, Airport Service Charge(Fee) 등 다양한 명칭으로 표현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가가 징수하는 항공세(Air Tax)를 의미하기도 한다.
공항세 부과 기준
공항세는 대부분 특정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 중 항공편에 탑승하는 출발 승객에게 부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착승객이나 환승하는 이용객에게는 대개 공항세를 부과하지 않지만 공항마다 그 기준과 내용은 전부 다 상이하다.
공항세 금액
대부분 공항에서는 공항세를 정액제로 징수한다. 성인 12달러, 어린이 6달러, 유아 무료 등의 기준에 따라 정액제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일부 공항/국가의 경우에는 탑승하는 항공편 운항거리에 따라 공항세(항공세)를 부과하는 경우(영국)도 있다.
공항세 징수방법
예전에는 공항세는 공항에서 직접 공항당국에 지불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공항세를 항공사가 항공권을 판매할 때 요금의 한 부분으로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공항에서 따로 지불하지 않는다고 해서 공항세가 없는 것이 아니라 항공권에 함께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항공사는 해당 공항에서 탑승한 승객 수를 기준으로 정기적으로 공항당국에 공항세를 지불한다. 즉 이용객은 항공사에 공항세를 내고, 항공사가 이를 전부 모아다가 공항당국 혹은 국가에 전달하는 것이다.
기타
공항세 비싸기로 소문난 곳이 바로 영국(정확히 공항세라기 보다는 항공여행세금)이다. 영국 소재 공항을 출발지로 이용할 경우, 근거리 노선은 괜찮지만 런던에서 서울로 운항하는 항공편 같은 경우에는 운항거리에 따라 부과하는 영국 항공세 특성 때문에 엄청나게 비싼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
[항공여행팁] 영국 포함된 항공여정, 앞뒤 바꾸면 비용 줄일 수 있어 (항공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