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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승무원 62명을 태운 ATR 72-500 여객기가 상파울루공항 접근해 하강하기 직전 1만 7천 피트 상공에서 갑자기 [[양력]]을 잃고 나선형으로 회전하면서 추락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가 추락하는 당시 [[실속]]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664613 브라질 여객기 추락해 62명 전원 사망(2024.8.10)]</ref> | 승객과 승무원 62명을 태운 ATR 72-500 여객기가 상파울루공항 접근해 하강하기 직전 1만 7천 피트 상공에서 갑자기 [[양력]]을 잃고 나선형으로 회전하면서 추락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가 추락하는 당시 [[실속]]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664613 브라질 여객기 추락해 62명 전원 사망(2024.8.10)]</ref> | ||
당시 사고 지역에서는 [[비행고도]] 12000피트와 21000피트 사이에 심한 [[결빙]] 기상 환경이 예보되어 있었기 때문에 날개 등 [[조종면]]에 발생한 [[착빙]]으로 조종력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항공기 자체에도 [[제빙]]장치가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작동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추정도 나왔다. | 당시 사고 지역에서는 [[비행고도]] 12000피트와 21000피트 사이에 심한 [[결빙]] 기상 환경이 예보되어 있었기 때문에 날개 등 [[조종면]]에 발생한 [[착빙]]으로 조종력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항공기 자체에도 [[제빙]]장치가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작동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추정도 나왔다.<ref>[https://m.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409080956001 ‘62명 사망’ 브라질 항공기, 동체 결빙으로 인한 추락 가능성에 무게(2024.9.8)]</ref> | ||
하지만 [[조종사]]가 [[관제사]]에 교신도 하지 않은 채 추락한 것을 두고 무언가 매우 빨리 벌어진 예상치 못한 급박한 상황이 있었을 것이라며 착빙이 추락의 단독 원인은 아닐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 하지만 [[조종사]]가 [[관제사]]에 교신도 하지 않은 채 추락한 것을 두고 무언가 매우 빨리 벌어진 예상치 못한 급박한 상황이 있었을 것이라며 착빙이 추락의 단독 원인은 아닐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
2024년 9월 8일 (일) 17:20 판
브라질에서 비행 중 추력을 잃고 추락한 항공사고
개요
2024년 8월 9일, 브라질 상파울루공항 인근 비네도(Vinhedo)에 Voepass 소속 ATR 72-500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62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편
발생 경위
승객과 승무원 62명을 태운 ATR 72-500 여객기가 상파울루공항 접근해 하강하기 직전 1만 7천 피트 상공에서 갑자기 양력을 잃고 나선형으로 회전하면서 추락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가 추락하는 당시 실속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했다.[1]
당시 사고 지역에서는 비행고도 12000피트와 21000피트 사이에 심한 결빙 기상 환경이 예보되어 있었기 때문에 날개 등 조종면에 발생한 착빙으로 조종력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항공기 자체에도 제빙장치가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작동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추정도 나왔다.[2]
하지만 조종사가 관제사에 교신도 하지 않은 채 추락한 것을 두고 무언가 매우 빨리 벌어진 예상치 못한 급박한 상황이 있었을 것이라며 착빙이 추락의 단독 원인은 아닐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조사
항공기 제조국가인 프랑스와 엔진 제조국인 캐나다가 사고 조사에 참여했다.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