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 3번째 줄: | 3번째 줄: | ||
Maximum Permitted Mileage 의 약어로 [[항공권]] 발권 시 출발지에서 도착지 두 도시 간의 ''''최대 허용거리''''를 의미한다. | Maximum Permitted Mileage 의 약어로 [[항공권]] 발권 시 출발지에서 도착지 두 도시 간의 ''''최대 허용거리''''를 의미한다. | ||
일반적으로 MPM 은 실제 거리([[TPM]])의 약 1.2배 정도로 설정되어 있어 두 도시 사이에 중간 도시를 추가 [[운임]]을 지불하지 않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용하는 기준이다. | 일반적으로 MPM 은 실제 거리([[TPM]])의 약 1.2배 정도로 설정되어 있어 두 도시 사이에 중간 도시를 추가 [[운임]]을 지불하지 않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용하는 기준이다. | ||
예를 들어 인천-파리-런던 구간으로 항공여정을 구성해도 인천-런던 구간의 MPM 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두 여정의 운임은 기본적으로 같다. | 예를 들어 인천-파리-런던 구간으로 항공여정을 구성해도 인천-런던 구간의 MPM 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두 여정의 운임은 기본적으로 같다. | ||
이 MPM 을 기본으로 구성한 운임을 [[Mileage Fare]] 혹은 MPM Fare 라고 하며, 항공사에 따라 미리 설정(지정)된 Routing Map 을 이용해 구성하는 운임을 [[Routing Fare]] 라고 한다. | 이 MPM 을 기본으로 구성한 운임을 [[Mileage Fare]] 혹은 MPM Fare 라고 하며, 항공사에 따라 미리 설정(지정)된 Routing Map 을 이용해 구성하는 운임을 [[Routing Fare]] 라고 한다. | ||
==참고== | ==참고== | ||
| 15번째 줄: | 12번째 줄: | ||
서울-아틀란타 구간의 [[TPM]] 은 7,135 마일이라고 할 때, 두 도시 간 MPM 은 얼마일까? | 서울-아틀란타 구간의 [[TPM]] 은 7,135 마일이라고 할 때, 두 도시 간 MPM 은 얼마일까? | ||
MPM 은 [[GI]](여정의 방향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서울- | MPM 은 [[GI]](여정의 방향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서울-애틀랜타 구간 [[GI]]가 PA(태평양 횡단)인 경우에는 8,558 마일인 반면 AT(대서양 횡단)인 경우에는 12,722 마일이다. 즉 항공여정을 태평양 횡단(PA) 방향으로 한다면 서울-애틀랜타 사이에 다른 도시를 넣어 여정을 만들어도 그 전체 [[TPM]] 이 8,558 마일을 넘지 않으면 서울-아틀란타 운임과 같게 계산한다. | ||
즉 항공여정을 태평양 횡단(PA) 방향으로 한다면 서울- | |||
==관련 용어== | ==관련 용어== | ||
| 28번째 줄: | 22번째 줄: | ||
* [[Routing Fare]] | * [[Routing Fare]] | ||
{{각주}} | |||
[[분류:항공권]] | [[분류:항공권]] | ||
[[분류:여객]] | [[분류:여객]] | ||
2019년 11월 4일 (월) 02:24 판
MPM
Maximum Permitted Mileage 의 약어로 항공권 발권 시 출발지에서 도착지 두 도시 간의 '최대 허용거리'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MPM 은 실제 거리(TPM)의 약 1.2배 정도로 설정되어 있어 두 도시 사이에 중간 도시를 추가 운임을 지불하지 않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용하는 기준이다. 예를 들어 인천-파리-런던 구간으로 항공여정을 구성해도 인천-런던 구간의 MPM 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두 여정의 운임은 기본적으로 같다.
이 MPM 을 기본으로 구성한 운임을 Mileage Fare 혹은 MPM Fare 라고 하며, 항공사에 따라 미리 설정(지정)된 Routing Map 을 이용해 구성하는 운임을 Routing Fare 라고 한다.
참고
서울-아틀란타 구간의 TPM 은 7,135 마일이라고 할 때, 두 도시 간 MPM 은 얼마일까?
MPM 은 GI(여정의 방향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서울-애틀랜타 구간 GI가 PA(태평양 횡단)인 경우에는 8,558 마일인 반면 AT(대서양 횡단)인 경우에는 12,722 마일이다. 즉 항공여정을 태평양 횡단(PA) 방향으로 한다면 서울-애틀랜타 사이에 다른 도시를 넣어 여정을 만들어도 그 전체 TPM 이 8,558 마일을 넘지 않으면 서울-아틀란타 운임과 같게 계산한다.
관련 용어
- TPM(Ticketed Point Mileage)
- EMS(Excess Mileage Surcharge)
- 운임 마디(Fare Component)
- 운임 분리 지점(Fare Break Point)
- Routing Fare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