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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책 덕분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정서지원동물이 급증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급증한 수에 비례해 적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했다. 일부 ESA의 경우 그 크기와 종류 등으로 인해 많은 [[승객]]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객실]]이라는 공간에서 불편과 지장을 초래했다. 주변 승객에게 상처를 입히기로 하고 으르렁 대는 등 소음을 유발하고 악취를 풍기는 등 피해가 급증했다. 이에 대해 2018년 미국 [[항공사]]들은 [[탑승]] 불가능한 동물을 명시하고 48시간 전에 필요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일부 제한을 두기 시작했고 美교통부([[DOT]]) 역시 이 방침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런 정책 덕분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정서지원동물이 급증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급증한 수에 비례해 적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했다. 일부 ESA의 경우 그 크기와 종류 등으로 인해 많은 [[승객]]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객실]]이라는 공간에서 불편과 지장을 초래했다. 주변 승객에게 상처를 입히기로 하고 으르렁 대는 등 소음을 유발하고 악취를 풍기는 등 피해가 급증했다. 이에 대해 2018년 미국 [[항공사]]들은 [[탑승]] 불가능한 동물을 명시하고 48시간 전에 필요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일부 제한을 두기 시작했고 美교통부([[DOT]]) 역시 이 방침을 인정하기로 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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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Pet]])
* [[반려동물]]([[Pet]])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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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수하물]]
[[분류:수하물]]
[[분류:항공정책]]
[[분류:항공정책]]

2019년 11월 4일 (월) 17:53 판

ESA(Emotional Support Animal, 정서지원동물)

정서지원동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의 확장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 단순히 같이 생활하는 것을 넘어 인간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등 특정 역할을 한다고 간주되는 동물을 말한다.

미국은 이 ESA의 항공기 탑승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장애인 보조견과 달리 특정한 교육을 필요하지 않으며,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라면 종류와 크게 상관없이 ESA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서지원동물로 인정되면 항공기에 승객과 함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이런 정책 덕분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정서지원동물이 급증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급증한 수에 비례해 적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했다. 일부 ESA의 경우 그 크기와 종류 등으로 인해 많은 승객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객실이라는 공간에서 불편과 지장을 초래했다. 주변 승객에게 상처를 입히기로 하고 으르렁 대는 등 소음을 유발하고 악취를 풍기는 등 피해가 급증했다. 이에 대해 2018년 미국 항공사들은 탑승 불가능한 동물을 명시하고 48시간 전에 필요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일부 제한을 두기 시작했고 美교통부(DOT) 역시 이 방침을 인정하기로 했다.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