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협정(航空協定, Air Services Agreement)
나라와 나라 간에 항공회담을 통해 논의한 내용이 항공협정이다. 기본적으로 양국간 운항할 항공기, 편수, 기종 등을 미리 협의하여 정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 협정을 통해 해당 노선에 대한 운수권이 결정된다.
이 항공협정 바탕 위에 항공사 간의 협의를 통하여 만들어내는 내용은 상무협정이라고 한다. 즉 항공협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상무협정은 만들어낼 수 없다.
최초 항공협정
1898년 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간에 군사훈련용 기구가 국경을 넘어가는 일이 발생하면서 최초의 (이자간) 협정이 체결되었다. 1913년 7월 26일 체결된 프랑스-독일간 항공협정이 최초의 항공협정으로 인정받고 있다.[1]
참고 용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