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항공기 이코노미클래스에 앉아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어 발생한 현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나 정확히는 심부정맥 혈전증이다.
이코노미클래스는 공간이 좁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렵다. 특히 상체와는 달리 하반신을 움직이기란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움직이지 않으면서 발생한 혈관 속 혈전이 정맥, 대정맥을 타고 심장 등으로 이동하는데 이것이 폐동맥을 막아 버리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항공여행에서의 발생 원인
사람에 따라 선천적이거나 체질적일 수 있으나 항공기를 이용할 때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혈관 속에 혈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공기 이용 시 예방
체질적인 부분까지 예방할 수는 없으나 장시간 같은 자세가 유지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항공기에서의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한 시간 혹은 그 이상 적당한 간격을 두고 자리에서 벗어나 가볍게 걸음을 걷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