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절차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
개요
항공기 탑승 순서, 절차를 지키지 않고 탑승하려는 승객들을 일컫는 속된 표현이다. 통상 항공기 탑승은 프리미엄 자격, 교통 약자 등의 조건에 따라 탑승 순서가 정해지며 탑승 (호출) 안내에 따라 게이트(Gate)로 모이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지만, 이를 무시하고 달려들기(?) 때문에 '이(벌레)'라는 용어를 사용해 '탑승 무뢰한' 등으로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원인
탑승 순서를 무시하며 일찍 탑승하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항공기 기내 수납 공간이 충분치 않아 늦게 탑승하는 경우 가방, 짐 등을 수납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주로 미국이나 유럽 등 항공 선진국(?) 등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항공사들이 무료 위탁 수하물을 없애고 요금을 인상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2010년 이후 저비용항공 시장이 확대되고 일반화 되면서 무료 정책이 사라지고 대부분이 유료로 전환되는 영향으로 기내 휴대 수하물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배경이다.
기타
각주